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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박사(이화여대 겸임교수·랩프런티어 바이오본부장)
대한민국인물사 소식 관리자 조회: [570]

“단백질 지도 완성되면 무병장수 길 열려”

- 전문가들이 향후 바이오 산업이 단백질로 귀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휴포가 추진 중인 인류 생로병사 해독 작업 중 하나가 ‘인간 단백질 지도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생명현상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분석해 내는 바이오 분야의 야심찬 과제며, 인류의 숙제이기도 하다. 사이언스와 네이처 등 해외 유수의 과학 언론들도 최근 이를 인식하고 단백질 프로젝트를 적극 소개하고 있다.”

- 단백질 지도가 완성되면 인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론이다.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치료와 완치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인류의 최대 희망인 장수도 자연스러 워질 것이다. 각국이 발벗고 나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 나라도 이들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 랩프런티어가 휴포에 항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아는데.

“휴포에 매년 3000종의 항체를 10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2년 계약으로 2월 초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한 달에 항체를 250여 개 씩 공급하는 셈이다. 무엇보다 큰 개가는 스웨덴 과학자들이 진행 중인 인류 생로병사 해독작업에 주요 항체 공급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는 점이다.”

- 휴포로부터 적잖은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아는데.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검증 절차를 거쳤다. 지난 가을 휴포가 60여 개의 샘플(단백질)을 랩프런티어에 보내와 항체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있어 어렵지 않게 그들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많이 흡족해 했다. 물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이후 본계약을 맺고 최근 휴포에 항체를 정기적으로 보냈다.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것과 수익을 얻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은 셈이다.”

- 앞으로 계획은.

“현재 이화여대 바이오 연구소에서 ‘항체’연구와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또 바이오 벤처업체인 랩프런티어의 바이오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전형적인 산학벤처기업에 몸을 담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연구용 ‘항체’를 만들고 있지만 앞으로는 진단·치료용 ‘항체’ 등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물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유수의 제약사들로부터 최근 들어 OEM(주문자 생산)방식의 공급 문의도 계속 오고 있어, 조만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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