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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회 수상내역 친선대사상
청소년인물사 소식 권순구 조회: [386]

활동내용 아침 6시부터 환자들이 잠들 때까지, 소록도 병원 봉사에서 마을봉사까지

순구는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교회 봉사활동을 따라 나섰지만 `불쌍하다, 가엽다` 정도의 막연한 느낌뿐이었다. 그런데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심부름을 가다 길바닥에서 다리가 잘려 엉금엉금 기어가면서 구걸을 하는 아저씨를 보고 자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됐다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적극적인 봉사를 결심하고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를 놓고 아버지가 의논하던 중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 살고 한 서린 땅이 바로 소록도`라는 말씀에 가슴이 찡해옴을 느낀 순구는 소록도 국립병원으로 향한다. 국립소록도병원엔 제1병동부터 6병동까지 있다.

각 구역의 특징에 따라 봉사활동도 다른데, 제 1, 2병동에서는 한센병 환자를 부축하고 진찰을 돕는 일부터 의료기구의 정리와 청소, 제 3, 5병동 입원실에서는 기저귀 갈기와 각종 오물수거, 옷 갈아 입히기와 식사, 운동, 휠체어 밀기를 하고, 빨래와 설거지도 한다. 마지막으로 정신병동의 환자들과는 같이 놀아주고, 발작과 같은 변화를 보고하는 일을 한다.

병원봉사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봉사활동은 이어지는데 곡식재배와 밭일, 낙엽 쓸기 등과 노인들 보살피기가 주가 된다. 특히 마을봉사는 일반봉사자는 자원해도 허락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6시부터 환자들이 잠드는 시간까지 2004년 여름부터 매해 방학마다 성실히 소록도 봉사활동을 한 순구에게만 특별히 허락되었다. 또한 소록도에서 노란 조끼를 입고 마을 숙박봉사까지 가능한 봉사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소록도 봉사활동 중 순구는 2004년 설날 소록도에서 김만 넣어 떡국을 맛있게 끓여 먹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나는 너를 손자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눈물을 흘리시던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름다운 소록도 세 식구가 되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는 순구는 세상에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하며 그들의 빛이 되고 희망이 되어줄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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